2023년 디지털 트렌드가 바꾸는 우리의 미래

전 세계적 불황 속에서도 테크놀로지는 끊임없이 발전하며 새로운 가능성과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2023년 주목받는 디지털 기술 트렌드를 통해 향후 진행될 우리 시대의 변화상을 가늠해보자.
Despite the global stagnation, technologies keep evolving, offering infinite possibilities.
Let’s take a look at how digital technologies to watch in 2023 could shape our future.

본문

AI와 로봇의 결합으로 무인화 시대 성큼 

인공지능(AI)은 우리의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AI 성장 속도는 2년마다 2배씩 증가하고 있고, 최근 10년간 4차 산업혁명 관련 특허출원 중 AI 관련 출원 증가 역시 두드러지는 추세다. 특히 2021년 9월 테슬라가 발표한 ‘휴머노이드’형 로봇인 ‘옵티머스’처럼 AI와 결합된 로봇의 등장도 머지않은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의 로봇은 단순히 걷고 덤블링하는 수준의 보여주기식 로봇이 아니라 실제로 사람의 일을 돕기 위한 로봇이다. 로봇과 AI의 결합으로 지능형 로봇이 등장하면서 물리 세계의 무인화 혁명도 보다 빠르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미래 교통 수단으로 떠오르는 UAM

자율 주행을 중심으로 한 모빌리티 혁신은 미래 도시와 인프라를 변화시킬 전망. 최근에는 ‘에어택시’로 불리는 도심항공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 이하 UAM)가 미래 운송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UAM은 도시 안팎으로 여객·화물을 *eVTOL로 운송해주는 항공 수송 체계. 보통 도심의 반경이 20㎞ 내외로 구성돼 있는데 UAM이 상용화된다면 도심의 반경을 최대 100㎞에서 150㎞까지 넓힐 수 있다. 이에 따라 도로의 비율 변화, 부동산 시장의 급격한 재편을 초래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우리나라는 2023년부터 UAM, 전기·수소차 등 미래 모빌리티와 기존 철도·버스 등을 연계할 수 있는 모빌리티 인프라인 미래형 환승센터(MaaS Station) 사업을 추진하고 ‘모빌리티 특화 도시’도 구상하고 있다.

* eVTOL(Electric Verticle Take?off and Landing) : 전동 수직 이착륙기



MZ세대의 새로운 투자처 NFT

‘웹3.0’과 ‘메타버스’로 대변되는 새로운 인터넷 시대가 열리고 있다. 기술학자 베네딕트 에반스는 웹 3.0을 ‘이용자 중심의 차세대 인터넷’이라고 보았다. 콘텐츠를 제작하는 개개인의 이용자가 네트워크에 직접 영향을 미치고 수익도 얻을 수 있는 구조라는 것. 특히 블록체인상 기록을 통해 경제적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NFT(대체불가능한토큰)는 웹 3.0 시대의 기본 인프라로 손꼽힌다. 최근에는 식음료, 제약, 패션, 유통업계 등이 잇따라 NFT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상황. 소비 주축으로 떠오른 MZ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젊은이들에게 친근한 예술 및 캐릭터 콘텐츠와의 접점에 나서고 있다.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는 통로로 주목받는 NFT 열풍은 2023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 우리나라가 주목하는 2023 ICT TRENDS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2023 정보통신기술(ICT) 10대 이슈’로 선정한 키워드를 통해 향후 1~2년 이내에 부각될 트렌드 변화를 살펴보자.

 ❶  반도체, 새로운 가능성을 보다

 ❷  인공지능, 혁신의 허들을 넘다

 ❸  디지털 단절(마비)에 대비하라

 ❹  네트워크, 경계를 넘어 무한 확장하다

 ❺  메타버스, 내실 다지며 도약을 준비

 ❻  디지털 강자가 우주를 지배한다

 ❼  로봇 진화에 가속도가 붙다

 ❽  모빌리티 혁신, 지상에서 하늘까지

 ❾  디지털, 안보의 새로운 키가 되다

 ❿  디지털 패권 경쟁의 전장이 확장된다




AI, Urban air mobility, Non-fungible tokens

Artificial intelligence is evolving faster than we think. The combination of robotics and AI will likely accelerate the onset of the era of revolutionary unmanned technologies. Urban air mobility, known as air taxis, has emerged as the transportation means of the future. It transports people and freight using electrical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Non-fungible tokens, whose value can be proven by recording information into the blockchain, are regarded as the basic infrastructure of the Web 3.0 era. The NFT boom, a new way to generate profits, is expected to continue in 2023.

AI와 로봇의 결합으로 무인화 시대 성큼

인공지능(AI)은 우리의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AI 성장 속도는 2년마다 2배씩 증가하고 있고, 최근 10년간 4차 산업혁명 관련 특허출원 중 AI 관련 출원 증가 역시 두드러지는 추세다. 특히 2021년 9월 테슬라가 발표한 ‘휴머노이드’형 로봇인 ‘옵티머스’처럼 AI와 결합된 로봇의 등장도 머지않은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의 로봇은 단순히 걷고 덤블링하는 수준의 보여주기식 로봇이 아니라 실제로 사람의 일을 돕기 위한 로봇이다. 로봇과 AI의 결합으로 지능형 로봇이 등장하면서 물리 세계의 무인화 혁명도 보다 빠르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미래 교통 수단으로 떠오르는 UAM

자율 주행을 중심으로 한 모빌리티 혁신은 미래 도시와 인프라를 변화시킬 전망. 최근에는 ‘에어택시’로 불리는 도심항공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 이하 UAM)가 미래 운송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UAM은 도시 안팎으로 여객·화물을 *eVTOL로 운송해주는 항공 수송 체계. 보통 도심의 반경이 20㎞ 내외로 구성돼 있는데 UAM이 상용화된다면 도심의 반경을 최대 100㎞에서 150㎞까지 넓힐 수 있다. 이에 따라 도로의 비율 변화, 부동산 시장의 급격한 재편을 초래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우리나라는 2023년부터 UAM, 전기·수소차 등 미래 모빌리티와 기존 철도·버스 등을 연계할 수 있는 모빌리티 인프라인 미래형 환승센터(MaaS Station) 사업을 추진하고 ‘모빌리티 특화 도시’도 구상하고 있다.

* eVTOL(Electric Verticle Take?off and Landing) : 전동 수직 이착륙기



MZ세대의 새로운 투자처 NFT

‘웹3.0’과 ‘메타버스’로 대변되는 새로운 인터넷 시대가 열리고 있다. 기술학자 베네딕트 에반스는 웹 3.0을 ‘이용자 중심의 차세대 인터넷’이라고 보았다. 콘텐츠를 제작하는 개개인의 이용자가 네트워크에 직접 영향을 미치고 수익도 얻을 수 있는 구조라는 것. 특히 블록체인상 기록을 통해 경제적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NFT(대체불가능한토큰)는 웹 3.0 시대의 기본 인프라로 손꼽힌다. 최근에는 식음료, 제약, 패션, 유통업계 등이 잇따라 NFT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상황. 소비 주축으로 떠오른 MZ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젊은이들에게 친근한 예술 및 캐릭터 콘텐츠와의 접점에 나서고 있다.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는 통로로 주목받는 NFT 열풍은 2023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 우리나라가 주목하는 2023 ICT TRENDS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2023 정보통신기술(ICT) 10대 이슈’로 선정한 키워드를 통해 향후 1~2년 이내에 부각될 트렌드 변화를 살펴보자.

 ❶  반도체, 새로운 가능성을 보다

 ❷  인공지능, 혁신의 허들을 넘다

 ❸  디지털 단절(마비)에 대비하라

 ❹  네트워크, 경계를 넘어 무한 확장하다

 ❺  메타버스, 내실 다지며 도약을 준비

 ❻  디지털 강자가 우주를 지배한다

 ❼  로봇 진화에 가속도가 붙다

 ❽  모빌리티 혁신, 지상에서 하늘까지

 ❾  디지털, 안보의 새로운 키가 되다

 ❿  디지털 패권 경쟁의 전장이 확장된다




AI, Urban air mobility, Non-fungible tokens 

Artificial intelligence is evolving faster than we think. The combination of robotics and AI will likely accelerate the onset of the era of revolutionary unmanned technologies. Urban air mobility, known as air taxis, has emerged as the transportation means of the future. It transports people and freight using electrical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Non-fungible tokens, whose value can be proven by recording information into the blockchain, are regarded as the basic infrastructure of the Web 3.0 era. The NFT boom, a new way to generate profits, is expected to continue in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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