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차의 세계로의 초대

바쁜 시기를 지나 잠시 숨을 고르는 시간, 두 명의 동화인이 차의 세계에 입문했다.
그곳에서 색을 보고 향을 맡고 맛을 음미하며 마음을 사로잡은 차를 만났다.
Two Dongwha members embarked on learning about the world of tea in their free time.
They enjoyed diverse tea colors, aromas, and flav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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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화기업 소재오토 HRBP팀 김하영 사원(좌), 권강은 사원(우)




따뜻한 힐링이 필요한 한 해의 끝

동화기업 소재오토 HRBP팀 권강은 사원과 김하영 사원에게 2022년 하반기는 그야말로 정신없이 돌아가는 시간들의 연속이었다. 지난여름 입사한 이래 회사 분위기에 녹아들랴, 업무를 익히랴 무척 분주했던 것이다. “급여를 다루는 업의 특성상 늘 긴장하며 일하게 되는데요. 중요한 작업을 앞두고는 자다가 깬 적도 있을 만큼 책임감과 부담감이 컸던 한 해였어요.” 


권강은 사원은 티 코스를 체험하며 그간의 긴장을 떨치고 마음의 안정을 찾고 싶다고 했다. 그런가 하면 김하영 사원은 날이 추워지면서 평소 즐기던 등산을 대신할 색다른 힐링 방법을 고민하던 중 체험에 참가하게 됐다고. 하루 두 잔씩 마시던 커피를 대신할 맛있는 차를 찾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다. 이날 권강은 사원과 김하영 사원이 참가한 티 코스는 다양한 차를 맛볼 수 있는 체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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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두드리는 차 한 잔을

두 사람은 차를 내려주는 차인(茶人, 다인)의 설명과 함께 한 잔씩 음미해나갔다. 차나무의 성질을 지녀 가장 순수한 백차, 우리나라 대표 차인 녹차, 중국 황실에서 마시던 황차, 향을 즐기기 위해 만든 청차, 차인이 직접 레몬그라스를 블렌딩한 홍차, 보이차로 잘 알려진 흑차 등 색과 향과 맛이 각기 다른 차를 체험할 수 있었다.


일곱 가지 차 중에서 권강은 사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차는 단연 녹차다. 많이 마셔봤기에 아는 맛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차인이 내려준 맛은 달랐다. 차를 마시고 난 후 잠시 뒤에 올라오는 오묘한 맛이 티백으로는 느낄 수 없는 묘미였다. 김하영 사원의 마음을 사로잡은 차는 홍차다. 마시는 순간 입술의 양 끝이 절로 올라가고 눈빛이 반짝였을 정도. 체험을 마친 두 사람은 조금은 편안해진 표정으로 “상반기에 큰 프로젝트가 시작되면 집중력을 발휘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새로운 맛에 눈을 뜬 이날의 경험이 새로운 해를 보다 활기차게 맞이할 수 있는 활력소가 됐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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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화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차는?

권강은 사원

일곱 가지 차의 맛과 향이 모두 다르고 다 맛있지만 저는 그중에서도 백차를 추천하고 싶어요. 순하고 산뜻해서 가벼운 느낌이 좋았습니다. 향과 맛 모두 좋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만한 차인 것 같아요. 



김하영 사원

녹차는 가장 접하기 쉬운 차여서 잘 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어린잎으로 우린 좋은 차를 마시니 확실히 차이가 느껴지더라고요. 저에게는 신선한 경험이어서 동화인 여러분도 좋은 녹차를 마셔보셨으면 좋겠습니다.




A cup of heartwarming tea to mark the end of the year

Kwon KangEun decided to take part in a tea program to get rid of anxiety and find peace of mind, while Kim HaYoung wanted to find an alternative way to relax in winter, as the freezing weather made it impossible to go hiking. The two tasted white, green, yellow, blue and black tea, and tried their hand at tea brewing. Drinking various kinds of teas was a relaxing and soothing experience. The two Dongwha members said they were ready to concentrate on a big project slated for the first half of 2023. 


▲ 동화기업 소재오토 HRBP팀 김하영 사원(좌), 권강은 사원(우)



따뜻한 힐링이 필요한 한 해의 끝

동화기업 소재오토 HRBP팀 권강은 사원과 김하영 사원에게 2022년 하반기는 그야말로 정신없이 돌아가는 시간들의 연속이었다. 지난여름 입사한 이래 회사 분위기에 녹아들랴, 업무를 익히랴 무척 분주했던 것이다. “급여를 다루는 업의 특성상 늘 긴장하며 일하게 되는데요. 중요한 작업을 앞두고는 자다가 깬 적도 있을 만큼 책임감과 부담감이 컸던 한 해였어요.”


권강은 사원은 티 코스를 체험하며 그간의 긴장을 떨치고 마음의 안정을 찾고 싶다고 했다. 그런가 하면 김하영 사원은 날이 추워지면서 평소 즐기던 등산을 대신할 색다른 힐링 방법을 고민하던 중 체험에 참가하게 됐다고. 하루 두 잔씩 마시던 커피를 대신할 맛있는 차를 찾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다. 이날 권강은 사원과 김하영 사원이 참가한 티 코스는 다양한 차를 맛볼 수 있는 체험이다.




 

 



내 마음을 두드리는 차 한 잔을 

두 사람은 차를 내려주는 차인(茶人, 다인)의 설명과 함께 한 잔씩 음미해나갔다. 차나무의 성질을 지녀 가장 순수한 백차, 우리나라 대표 차인 녹차, 중국 황실에서 마시던 황차, 향을 즐기기 위해 만든 청차, 차인이 직접 레몬그라스를 블렌딩한 홍차, 보이차로 잘 알려진 흑차 등 색과 향과 맛이 각기 다른 차를 체험할 수 있었다.


일곱 가지 차 중에서 권강은 사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차는 단연 녹차다. 많이 마셔봤기에 아는 맛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차인이 내려준 맛은 달랐다. 차를 마시고 난 후 잠시 뒤에 올라오는 오묘한 맛이 티백으로는 느낄 수 없는 묘미였다. 김하영 사원의 마음을 사로잡은 차는 홍차다. 마시는 순간 입술의 양 끝이 절로 올라가고 눈빛이 반짝였을 정도. 체험을 마친 두 사람은 조금은 편안해진 표정으로 “상반기에 큰 프로젝트가 시작되면 집중력을 발휘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새로운 맛에 눈을 뜬 이날의 경험이 새로운 해를 보다 활기차게 맞이할 수 있는 활력소가 됐으리라.




? 동화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차는?

권강은 사원

일곱 가지 차의 맛과 향이 모두 다르고 다 맛있지만 저는 그중에서도 백차를 추천하고 싶어요. 순하고 산뜻해서 가벼운 느낌이 좋았습니다. 향과 맛 모두 좋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만한 차인 것 같아요.


김하영 사원

녹차는 가장 접하기 쉬운 차여서 잘 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어린잎으로 우린 좋은 차를 마시니 확실히 차이가 느껴지더라고요. 저에게는 신선한 경험이어서 동화인 여러분도 좋은 녹차를 마셔보셨으면 좋겠습니다.




A cup of heartwarming tea to mark the end of the year

Kwon KangEun decided to take part in a tea program to get rid of anxiety and find peace of mind, while Kim HaYoung wanted to find an alternative way to relax in winter, as the freezing weather made it impossible to go hiking. The two tasted white, green, yellow, blue and black tea, and tried their hand at tea brewing. Drinking various kinds of teas was a relaxing and soothing experience. The two Dongwha members said they were ready to concentrate on a big project slated for the first half of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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